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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통시장,장날,장터

단양구경시장에 있는 연지해물칼국수에서 점심 한 그릇 뚝딱

by 소소여행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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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에 있는 연지해물칼국수에서 점심 한 그릇 뚝딱

 

 

 

대구에서 단양까지 고속도로가 원활하면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까지 포함하면 약 2시간 30분 ~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오전에 출발해서 단양구경시장에 도착하니 1시 정도였습니다. 배가 출출했습니다. 평일이고 장날(단양구경시장 장날은 1일, 6일)도 아니어서 단양에서 유명한 떡갈비집도 쉬고, 분식점도 문을 닫았습니다.

 

단양에 있는 지인에게 구경시장에서 간단히 점심 먹을 수 있는 집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칼국수 괜찮죠?"라고 묻더니 연지해물칼국수를 소개해줬습니다.

 

 


연지해물칼국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단양구경시장 내에 있음

전화번호 043-422-1706

시장 내에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 작은 칼국수집으로 안쪽에 앉는 자리가 더 있음

 

 

단양구경시장 무대 옆

 

 

칼국수, 비빔국수는 6,000원

떡만두국 8,000원

콩국수, 냉면, 야채부침 7,000원

 

 

 


 

메이드 인 코리아, 사장님 표 김치, 무채와 함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 숟가락.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개운한 맛의 칼국수였습니다.

좀 뜨거웠습니다. ㅋㅋ

 

 

 

특별히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간은 맞았습니다.

일단 뜨거우니 면에 바람을 쐬여줬습니다.

 

 

김치 한 조각 올려서 냠냠

 

 

 

그래도 뜨겁더군요.

그래서 접시에 덜어서 후루룩 후룩

 

해물이 조금 보이더군요. 무채도 칼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깔끔히 칼국수 한 그릇 했습니다.

단양에 있는 지인덕분에 연지해물칼국수에서 점심 한 그릇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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