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들고 관문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거리마다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보이는 것을 보니 본격적인 추석주간인듯 합니다. 현수막 인사보다 실제적인 정치를 통해 추석을 기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수막으로 하는 추석인사보다 정치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습니다.
9월 초에 은행에서 산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며칠전 저도 추석이 다가오면서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면 할인도 더 되지만 실제적으로 사용하기가 불편해서 5% 할인되는 종이로 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으로 인해 혜택이 솔솔합니다. 그냥 현금들고 전통시장가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데 아직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사실 주위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보시라고 권하지만 귀찮아서 또는 할인이 얼마나된다고 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런데요 경제가 힘들다고 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데 절약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겠죠? 경기가 좋아진다고 해서 개인의 가정경제가 확 살아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힘든 사람은 힘들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절약할 수 있는 것은 절약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흡연가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사용가는한 마트에서 사용합니다. 평균 한 달에 1~2갑은 할인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이 시대에는 아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는 것이 바른 경제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오늘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아끼고 있습니다.
추석 장을 보면서도 약 2만원 정도 절약했답니다. 귀찮고 할인혜택이 적을 수 있으나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추석 장보기 결론 과일은 많이 비싸네요. 에혀~ 그래도 추석을 맞이하는 마음은 넉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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