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한 블로그에서는 여행이야기만 적어볼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가고 싶은 곳을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여행은 직접 갈 것이니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직접 다녀와서 포스팅하려고 하고요, 지금은 해외에 나가질 못하니 말 그대로 해외 여행 희망지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 3가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여행 버킷리스트 공개합니다.
1.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하늘과 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노란창이나 초록창에서 우유니 소금사막이라고 검색하시면 정말 아름다운 인증샷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언제쯤 가야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멋지지 않습니까?
정말 좋은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셔야겠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좀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저런 사진을 보고 생긴 마음은 아직 불변입니다.
2.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두 번째로 가고 싶은 것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입니다.
저도 그 길에서 "Buen Camino" 라고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국내에는 스페인하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스페인 하숙이 방송되기 1년 전, '같이 걸을까'에서 그룹 god가 걷는 모습을 보고 빠져들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친구가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비록 순례길은 아니었지만 부럽더군요
저는 꼭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길을 걷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드디어 희망사항, 버킷 리스트 하나 삭제?' 이런 생각을 할까요?
지나온 삶의 희노애락을 생각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3. 크루즈
3번째 여행 버킷리스트에는 크루즈 여행을 올렸습니다.
이상의 2가지 보다는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타면 되니까요
심지어 강원도 속초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크루즈가 있으니까요 ㅎㅎㅎ
물론 크루즈 여행이라면 세계여행이 떠오르겠지만 정 안되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라도 가야겠죠. 사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은 어릴적 블루마블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가지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여행 버킷리스트라고 적고보니 한결같이 쉽게 갈 수 있는 곳들이 아니네요.
하지만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서 멋진 인증샷,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고독한 걷기, 크루즈에서는 경험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코로나19도 끝이 나야하고요.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면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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