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명장면 중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

드라마 도깨비 중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

 

 

가끔 마음이 붕뜨거나 허할때에 찾아보는 유튜브 영상이 있다.

드라마 도깨비의 한 부분인데, 옛날 부하를 우연히 발견한 도깨비가 은혜를 갚는 부분이다.

 

 

가짜 조카와 대화를 하던 중 우연히 자신의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 고려시대의 부하직원.

외모를 보면 힘들게 살았을 그의 모습이 보인다.

 

 

 

 

면접 당일 도깨비는 부하 직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부하는 기억이 없어 어리둥절하다.

 

 

 

"붙었다고요?"

면접이 끝나고 부하 직원에 걸려온 합격통지

옥탑방에서 딸과 부인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

이 장면만 봐도 눈물이 난다.

어쩌면 카타르시스

몇 번을 봐도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아파트 앞, 뒤에는 승용차 한 대가 서 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택입니다." 

"면접을 잘 보셔서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입니다."

"면접을 너무 잘 보셔서요"

 

 

그리고 5월 초하루에 태어날 사내 아이의 이름까지

"대대손손 세상을 밝힐 큰 사람이 될 겁니다"

 

 

그리고 궁금해 하는 부하에게 사장임을 밝히고.......

"제에게 왜 이렇게 과분한 것을 주시는지?" 묻는 부하에게 사장은 이렇게 대답한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

 

 

 

 

난 드라마 도깨비의 감동적인 장면 중에 하나이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보기 싫고, 듣기 싫은 뉴스가 많은 세상에 진심을 다해서 사는 삶을 살고싶다. 비록 지난 과거에는 부족했을지라도 이제부터라도 진심을 다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이상의 이미지는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FrDcFg4m7M  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