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체육회] 제32회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참가 후기

[대구 남구체육회] 제32회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참가 후기

 

 

6월 초순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기온속에 제32회 앞산자락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4월에 이어서  남구체육회 주관으로제32회 앞산 자락길 걷기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운동도 되고, 주최측에서 마련한 간식까지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것이 1석 2조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걷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통참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기회이니까요.

 

 

 

아울러 행사전에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주민을 위한 행사라는 점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자영업의 특성상 토요일 오후 2시 20분까지 열심히 일하고 봉덕동(남구청 앞)에서 부터 남구구민체육광장까지 걸어습니다.

 

 

출발 5분전에 체크인하고 바로 걸었습니다. 오후 늦게 별도의 약속이 있었으니까요.

 

가족 단위로 참여하신 분들도 있고, 타 구에서 참여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정말 앞산자락길 걷기 대회는 남구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걸으면서 대화하는 내용을 들었거든요.

 

 

 

더운 날씨라서 앞산 자락길 개회식도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구청장님 인사말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운 날씨에 참여한 주민을 위한 배려가 바로 박수 받을 일이니까요.

 

 

 

 

 

 

남구체육회 관계자 분 및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공무원 모든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걷기 행사가 되었습니다.

 

제32회 앞산자락길 걷기 행사에서는 간식으로 묵, 전, 우묵가사리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우묵가사리는 엄지척!!! 더운 날씨에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 행사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