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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에는 웹툰코너도 있다.

by 소소여행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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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에는 웹툰코너도 있다.

 

 

이제 마지막 주 수업을 마치고 기말고사만 남았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기말고사가 시작됩니다. 학생들 여름방학을 정말 알차게 보냈으면 합니다.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 등 자신이 세운 계획을 토대로 알찬 2개월을 보냈으면 합니다.

 

 

 

 

저도 수업을 마치고 여름 방학 동안 읽어볼 책 몇 권을 찾아서 도서관에 갔습니다. 올해는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습니다.

 

 

 

 

전공에 관련된 읽어볼 책을 몇 권 선택하고, 여유가 있어서 어떤 책들이 있을까 살펴보던 중 50대의 눈에는 생소한 코너가 보였습니다. 바로 "웹툰" 코너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식객, 그리고 OTT에서 인기가 있었던 이태원클라쓰 등 여러 웹툰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저의 기준으로는 만화책코너였습니다.

도서관에 만화책코너라 생소했습니다.

물론 지금 대학생들의 기준에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곳이지만요.

 

 

요즘 강의시작 전에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보는 학생이 적지 않은데, 최신 웹툰은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도서관에도 웹툰이 있다는 사실을 알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많아도 책을 빌리는 학생을 자주 볼 순 없었으니까요.

 

 

사내맞선이라는 웹툰이 보이더군요. 얼마전에 드라마로도 제작된 것 같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요? 대학 도서관에서 만화책(제 기준으로 표현함)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니까요.

 

우리 학생들 만화책이라도 자주 봤으면 합니다. 자주 도서관에 들리면 다른 책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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