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탕 컵라면, 내 최애 야식 라면
대한민국의 라면이 세계적으로 열풍이랍니다.
특히 매운맛을 자랑하는 불닭라면이 인기라는데 라면은 맵찔이라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라면은 크게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라면의 양도 변화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일때에는 라면 2개는 기본이었는데 점차 줄더니 지금은 라면 하나도 많습니다. 특히 밤 늦게까지 일하고 출출할 때 먹는 라면은 참 맛있기는 하지만 양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컵라면 작은 것으로 한번씩 해결하는데요, 컵라면 중에 제 입맛을 사로잡은 라면이 바로 농심 새우탕입니다.
농심 새우탕
중량 67g, 290kcal
스프류 중 새우 4.5%
권장 조리시간 3분
새우탕은 양도 적당하고, 김치 없이도 먹을 수 있겠더군요. 물론 야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야식이라는 단어는 늘 매력적이잖아요.
그 매력과 유혹에 빠질때면 이제는 농심 새우탕입니다. 하하하
컵라면 안쪽에 보면 물을 붓는 눈금선이 있죠. 저는 거의 가득 물을 부어서 먹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5분 이상 뚜겅을 덮어두고 푹 익혀서 먹는 편입니다. 제 취향이랍니다.
뱃살때문에 탄수화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길래 피하고는 있으나 늦은 밤 2시 ~ 3시에 찾아오는 배고픔은 쉽게 물리칠 수 없더군요. 이때 먹는 새우탕 한 그릇의 맛. 느낌이 오시죠?
기존의 단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 환상적인 느낌. 야식 드셔본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아무튼 이번 달에도 새우탕 한 개가 며칠 전 사라졌습니다. 6개가 들어있는 박스에 이제 3개가 남았네요. 다른 말로는 저의 최애 야식 라면이 3개 남았다는 것.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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