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에 삼각김밥 하나(참치김치볶음밥)

오늘 점심은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에 삼각김밥 하나(참치김치볶음밥)

 

 

오늘은 어떻게 하다보니 점심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흔하지 않는 일인데요, 오전에 외부 미팅이 길어져서 점심을 건너뛰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후에 배가 출출했습니다.

 

 

결국 저녁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실을 뒤져보니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이 나왔습니다. 선배가 비상식량으로 사둔 컵라면이었습니다.

 

 

편의점 가기 전에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놓고 생각해보니 양이 부족하고, 컵라면에는 김치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사무실 옆 편의점으로 가서 삼각김밥(참치김치볶음밥)과 김치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컵라면 위에 삼각김밥을 올려서 웨이팅!!!

 

 

 

 

저는 컵라면을 먹을 때에는 풀 불려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일반 라면은 꼬들꼬들인데 유독 컵라면은은 부들부들이 좋거든요. 

 

늦은 점심으로 컵라면과 삼각김밥 먹방 시작

 

 

 

역시 부들부들 컵라면이 좋습니다.

 

 

 

 

 

 

국물도 한 모금 마시고, 참치김치볶음밥 삼각김밥도 한 입. 배가 고프니 만찬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김치는 컵라면에 넣어서 살짝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제가 신음식을 잘먹지 못해서요

이렇게 하면 신맛이 살짝 줄어드니까요.

 

 

 

 

 

 

컵라면, 삼각김밥(참치김밥볶음밥) 그리고 김치 하나로 포만감도 느꼈으니 또 열심히 일해야겠죠. 그나저나 저녁시간이 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배고플땐 간절했다가, 배가 부르니 이제 뚱해질 것 같은 걱정에 빠지네요. 하하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