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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서울 출장길 KTX에서 2023년 되돌아보고 2024년(갑진년) 계획세우기

by 소소여행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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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길 KTX에서 2023년 되돌아보고 2024년(갑진년) 계획세우기

 

 

마지막 서울 출장길
2023년 하반기에 모두 4번의 서울 출장이 있었다. 
모두 창업멘토링이었다.
코로나19이후 약 4~5년만에 서울출장을 다녀왔다.

 

 



수요일 출장길은 2023년 마지막 공식일정이다. 물론 이렇게 멘토링을 다녀오면 보고서를 작성해야하지만 일단 일정은 마지막 일정.

 

 

 


2023년 참 여러가지로 기억될 해가 될 것 같다.
첫째, 코로나19의 끝. 아직 감염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제는 감기정도로 여기질 것 같다.


둘째, 1일 1만보 실천의 해. 거의 매일1만보 이상을 걸었고 1만보를 채우지 못한 날은 약 15일정도.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통계를 볼 수 없었던 날을 뺴면 약 10일. 출장다녀와서 자세히 봐야겠다.


셋째, 몇 년을 설득해도 통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선배 한 분을 블로그의 세상으로 인도했다. 블로그의 재미에 빠지셨는데 요즘은 다른 일로 미루고 있어서 안타깝다. 


넷째, 단양을 우연히 알게 되어 일도하고 여행도 즐기고 있다.


다섯째, 블로그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는 삶의 원년이다. 일명 “10년 프로젝트”인데 하반기에는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1년을 잘 해냈다.


여섯째, 자영업하면서 겸임교수라는 타이들도 가지게 되었다. 시간 강의는 자주하였으나 겸임교수라는 직함이 살짝 부러웠는데 드디어 달았다. 다음 학기에도 더욱 좋은 강의를 위해 겨울에 준비할 계획이다.

대충 이 정도만 해도 나에게는 기억될 한 해가 아닐까?

 

 

 


2024년 갑진년에도 건강하고, 일상에서 여행을 즐기고 기록으로 남기고 멘티,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몸무게 조절은 실패.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안된다.
올해 1만보 걷기를 성공했으니 내년에는 줄넘기 2000개에 도전해봐야겠다. 
1월부터 매일 500개씩 하고, 매달 500개씩 늘ㄹ여 4월 이후에는 2,000개를 해봐야겠다.

 

2024년은 오로지 건강과 몸매관리를 우선으로 두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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