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해물순두부, 서대구역 인근 맛있고 적당한 가격의 식당

서대구역 인근에 있는 으뜸해물순두부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식당입니다.

오전에 온라인 마케팅와 관련해서 친구회사에서 미팅이 있었습니다. 제가 조언을 해 주는 대신에 친구는 점심을 사기로 했죠.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서 먼저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묻길래 근처에서 국밥이나 정식 먹으면 된다고 했더니 저를 서대구역 인근에 있는 으뜸해물순두부로 데리고 갔습니다.

으뜸해물순두부 내부는 최근에 오픈한 식당처럼 깔끔했습니다. 좌식테이블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콩나물국밥부터 순두부찌개 종류 그리고 육개장 등 점심 메뉴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습니다.

저는 해물순두부 낙점

설연휴에 팔공산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만족도가 낮았거든요. 마침 바람도 차고해서 평소 좋아하는 해물순두부를 선택했습니다.

반찬을 리필할 수 있는 코너도 있고

바로 옆에는 따뜻한 숭늉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대구역 인근 으뜸해물순두부의 특징이 있었는데 밥도 손님이 직접 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볼때에는 아주 현명한 운영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식사량 조절법이 바로 한 숟가락 남기는 것인데 남기면 버려지니까요. 이런 점이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IT 기술이 적용되어야만 혁신이 아니라 기존 방식을 바꾸는 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밥을 줄여서 먹고 있기에 적당히 덜어 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반찬에 따라나온 계란을 톡 넣어서 먹으면 되죠.

계란 톡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먹는 바람에 사진을 다양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맛있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숭늉 한 그릇

서대구역 인근 으뜸해물순두부 맛도 입맛에 맞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공기밥의 양을 직접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어릴때 부터 음식 남기면 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음식 남기는 것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다른 식당에서도 이런 점은 본 받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잔반을 줄이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으뜸해물순두부 운영방식에 엄지척을 보내드립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