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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보통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시원해질만도 한데, 여전이 덥습니다.
며칠 전, 대구고등학교 건너편을 땀을 흠뻑 흘리면서 걷고 있는데, "무료 생수 나눔"이라고 적힌 아이스박스를 봤습니다.
당연히 냉큼 한 병을 꺼내서 시원하게 마셨죠.
역시 시원한 물이 최고였습니다.
얼음봉지 사이에 생수가 들어있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이렇게 생수 무료 나눔을 하는 곳은 복십자의원
대구 남구 복십자의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부설 복십자의원)
주소 : 대구 남구 중앙대로 162(봉덕동)
대구 1호선 교대역 3번 출구에서 약 340미터
대구고등학교 정문 건너편
전화 : 053-474-4711
현재의 위치에 청사 신축을 위해 임시 이전한다고 합니다.
이전 장소는 한국불교대학 맞은편
대구 남구 중앙대로 125
임시 이전하게 되는 대구 복십자의원 지도입니다.
더운 여름날, 대구 복십자의원에서 나눠준 시원한 생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일은 칭찬받는 것이 마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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