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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구경북여행

도동서원, 겨울 산책 중에 들린 곳. 주차장이 이동 했습니다.

by 소소여행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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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서원, 겨울 산책 중에 들린 곳.  주차장이 이동 했습니다.

 

 

달성군에 선배님을 뵈러 갔다가, 여유가 생겨서 잠시 도동서원에 갔습니다. 도동서원은 은행나무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죠. 혹시나 남은 은행나무 노란 단풍을 볼 수 있을까 해서 갔죠.

 

 

 

 

도동서원

 

조선초기 1568년 창건

1604년 중건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 1(도동리 35)

 

도동서원 앞에 있는 주차장이 터널을 지나자 말자 나오는 공터로 이전했습니다.

 

도동서원 주차장(도동서원 100미터 전)

 

 

안타깝게도 앙상한 은행나무만 보이더군요. 옆에 있는 또 다른 은행나무는 잎이 붙어 있었으나 노란 단풍을 거의 없었습니다.

 

다 떨어졌나? 하면서 땅을 봐도 노란색 단풍보다는 이제 초록색에서 말라가는 모습이 더 보였습니다. 

 

도동서원에 계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올해는 단풍이 예년처럼 예쁘게 물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도시내에서나 노란 단풍이 들었지 외곽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노란색 단풍은 보지 못하고 도동서원 내부만 살포시 걸었습니다.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온다고 준비를 해 놓으셨더군요.

 

서원이 교육기관이었으니 유생들이 공부하러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하하하

 

 

 

 

장판각, 거의재, 거인재 등 도동서원 내부에 있는 건물들입니다.

 

겨울이라 큰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지만 은행나무 노란 단풍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참 지금 도동서원 일부는 공사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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