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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봉덕동 동네카페 '쉘터', 고구마라떼 향이 진하고 맛있어요.

by 소소여행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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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동 동네카페 '쉘터', 고구마라떼 향이 진하고 맛있어요.

 

 

선배가 집 부근을 지나가면서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왔다. 그냥 가시면 섭섭하니 커피 한 잔 했다.

 

 

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봉덕동 동네카페 '쉘터'로 갔다. 

정말 작은 카페다.

지나가면서 보면 동네분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밤에는 간혹 맥주도 한 잔씩 하는 카페다.

 

 

 

 

 

봉덕동 카페 쉘터

대구 남구 이천로 5길 17

053-471-0968

매일 10:00 ~ 22:00 까지 영업인데요 아주 간혹 일찍 문 닫기도 함.

아메리카노 3,000원 / 에스프레소 3,000원

초코녹차라떼/고구마라떼/율무라떼/오곡미숫가루라떼 4,300원

 

 

 

 

 

 

 

 

 

내가 오십시오 했는데 커피는 선배가 샀다.

내가 작은 선물을 드렸기에 고맙다고 사셨다.

나는 고구마 라떼, 선배는 그냥 라떼

고구마 향이 진하고 맛도 좋다.

 

쉘터에서 고구마 라떼를 마신 것은

술 한 잔 마시고 들어오던  어느 날 저녁

술도 깨는 것 같았고 참 맛있게 마셨다. 

그래서 다시 고구마라떼 주문.

 

 

 

 

 

 

 

 

우리 동네카페 쉘터는 테이블도 몇 개 없다.

2인 테이블 3개, 4인 테이블 1개, 6인 테이블 1개 정도(내가 잘못 봤을 수도 있음) 지만 쉘터 다운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쉘터(Shelter)란 피신, 대피처를 의미하는데 자그마니 자리 잡은 휴식처와 같은 곳이다. 아마 이번 주 토요일에도 가야 할 것 같다. 친구가 집 앞에서 나를 픽업해서 가야 하는 약속이 있는데 커피 한 잔을 사줘야 하니까 말이다.

 

집 바로 앞에 카페가 있고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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