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실내포장] 앞산 큰골 아래 하산주 마시기 좋은 곳

[장터실내포장] 앞산 큰골 아래 하산주 마시기 좋은 곳

 

 

등산은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취미활동으로도 좋죠.

물론 무리한 등산은 무릅이나 발목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등산 스틱등을 꼭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건강과 취미로 등산을 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제 주위에는 하산주 때문에 등산을 하는 친구가 몇 명있습니다. 저는 반반인데요 혼자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면 끝이지만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하면 하산주를 뺄 수가 없습니다.

 

 

 

 

 

 

 

장터 실내포장

 

흔히 장터라고 줄여서 말함

해물파전을 비롯해서 하산주로 안성맞춤인 곳

대구 남구 큰골길 183(대명 9동 405-3)

053-654-6426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함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다양한 안주가 특징

월 ~ 토요일 16:00 ~ 02:30 

아쉽게도 일요일은 휴무

 

 

앞산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등산 코스인데요, 앞산 큰골을 다녀오면 찾아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청록타운 정문 바로 앞에있는 "장터실내포장"입니다.

 

장터실내포장을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그냥 '장터'로 통하는 곳입니다.

 

 

 

 

 

 

 

5시 20분경, 이른 앞산 자락길 트레킹을 마치고

친구와 장터로 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산에 다녀오신 분이 더러 있더군요. 복장보면 딱 표시가 나죠.

 

앞산 큰골 장터실내포장 반찬

 

장터에서 기본 반찬은 딱 2가지이고,

다 드셨으면 셀프 리필하시면 됩니다.

 

첫 안주 나오기전에 중요한 안주들입니다.

 

 

 

 

 

장터 실내포장의 노릇노릇한 해물파전

 

첫 안주는 해물파전으로 시작했습니다.

해물파전도 겉바속촉하니 좋더군요.

 

 

두 번째 안주는 똥집볶음.

가격대가 저렴해서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 것을 시켰습니다.

잘 먹더군요.

맛있겠죠. 앞산 트레킹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마시는 막걸리와 안주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하산주의 맛입니다.

 

 

 

 

 

 

 세 번째 안주는 고갈비.

바짝 구운 고갈비였습니다.

고갈비 역시 겉바속촉

장터는 겉바속촉으로 통일했나봅니다.

 

고갈비를 먹으면서 그래도 속이 출출해서

라면 하나를 추가해서 나눠먹었습니다.

라면도 꿀맛이더군요.

 

 

 

 

 

역시 등산 뒤에 마시는 막걸리와 음식은 하산주라는 미명하에 앞으로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앞산 큰골 등산 후, 장터 실내포장에서 마신 하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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