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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탐방

짜장면, 짬뽕이 생각나면 중동 "짜장집을찾아서" 간다

by 소소여행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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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짬뽕이 생각나면 중동 "짜장집을찾아서" 간다

 

 

날씨가 저녁에는 좀 쌀쌀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걷기 운동을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걷고 나니 배가 살살 고파지더군요. 마침 걷는 코스 중에 제가 한 번씩 짜장면이나 짬뽕이 생각나면 들리는 "짜장집을찾아서"라는 중국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중동 짜장집을찾아서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294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전화번호 : 053-764-2538
  • 주차장 없음
  • 특징 : 가성비가 좋아도 너무 좋은 중국집

 

 

 

 

 

저처럼 저녁을 드시러 몇 분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저는 창가에 있는 1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격 믿기세요?

짜장면 3,000원, 짬뽕 3,500원

곱배기는 500원 추가입니다.

탕수육도 10,000원 부터 있습니다.

가격이 500정도 올랐네요. 

요즘 오르지 않는 것이 없으니까요.

앗 메뉴가 하나 없어졌습니다.

중동 짜장집을찾아서에서 제일 비싼 메뉴였는데

우동이 메뉴판에서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짜장면과 짬뽕에만 집중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부터 짜장면을 저렴하게 제공하셨는데 대구광역시 착한가게로 지정되기도 하셨습니다.

 

 

오늘은 짬뽕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약 1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3,500원짜리 짬뽕치고는 훌륭합니다.

제 입맛에는 조금 싱거웠으나

먹을만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이 정도 수준이면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바람 맞고 걸었는데 뜨끈한 짬뽕 한 그릇으로 추위를 쫓아보냈습니다. 일단 배가 든든해야죠.

 

 

미친 가성비를 자랑하는 중동 짜장집을찾아서에서

짬뽕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먹고

걸어서 집까기 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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