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정담디,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 있는 작은 카페, 참브레드 베이커리도 있어요

[카페 정담디],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 있는 작은 카페, 참브레드 베이커리도 있어요

 

 

상인역 인근에 있는 선배를 찾아갔습니다.

이야기할 것도 있고, 이야기가 끝나면 막걸리도 한 잔 할 예정이었죠.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으로 마중을 나오셨더군요.

인사를 하는데 뒤로 보이는 카페 정담디

아메리카노 가격이 1,800원으로 아주 착하더군요. 

 

 

마침 그날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날이어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기로 했습니다. 물론 선배가 계산하는 거죠. 하하하

 

오픈기념으로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는 1,500원

 

 

같은 매장인 것 같은데 카페 정담디 옆에는 참브레드라고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출근 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괜찮겠더군요. 다만 일찍 오픈한다면요......

 

 

 

 

규모는 작았지만 베이커리답게 빵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먹고 싶은 욕구는 마구 샘솓았으나 선배와 이야기하고 저녁 겸 막걸리 한 잔을 해야해서 꾹 참았습니다. 빵돌이가 빵을 보고 참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인내력입니다.

 

 

통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음료를 들고 탑승하지 않는 것이 매너이지만, 지하철에서 내려서 출근길에 착한 가격의 정담디 커피 한 잔은 괜찮겠더군요.

 

 

커피도 괜찮았고 가격도 착하고 그만하면 괜찮았습니다. 선배 사무실이 인근 오피스텔인데 다음 방문할 때에는 카페 정담디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사서 방문해야 겠습니다.

 

이상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서 발견한 착한 카페 정담디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