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가는 날이 장날 ㅠㅠ, 다음을 기약하면서

지난 달에 황사가 심한 날이있었죠?

제가 그 날 멘토링이 있어서 경남으로 가야할 일정이 있었습니다.

요즘 국도를 자주이용하는 편이라서 방향을 잡다보니 합천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조금일찍 출발해서 합천의 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구경하기로 말입니다.

 

6년전에 다녀갔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소개도 할 겸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ㅠㅠ

 

황사가 심해도 너무 심하더군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멋있는데 대한민국이 전부 황사로 뒤덮였으니 ㅠ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도착해서 발생했습니다.

 

왠지 허전한 주차장!!!

이렇게 허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월요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휴관일!!!

 

 

아쉽게도 닫힌 매표소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참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특수효과로 인해 구별이 잘 되지 않지만요.

그래도 전우치, 미스터션사인, 밀정 등을 보면 혹시 거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있는 청와대세트장은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곳 중에 한 곳인데, 제가 그곳을 가보지 못해서 그날 꼭 가볼려고 했는데 아쉬움만 가득 남겼습니다.

 

암튼,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지 않은 제 탓이죠.

덕분에 멘토링 하기전에 아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합천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해서 가볼만한 곳이 여럿있습니다.

가야산과 해인사, 황매산 등이 그렇죠

 

황매산은 최근에 미스터션사인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 곳이죠!!

물론 예전에 다 다녀왔어지만요!!!!

 

 

블로그에 기록하지 못해서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하는 곳들입니다.

소소한 여행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으니 조만간 날 좋은 날 방문해서 차곡 차곡 블로그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가는날이 장날이 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