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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 오늘도빈대떡에서 다양한 막걸리를 만나보세요 방천시장에 있는 오늘도빈대떡에서는 지역별 막걸리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라는 말이있죠. 정확히는 노래가사죠. 사실여부는 따져봐야겠지만요. 아무튼 기름에 튀기듯 부쳐먹는 빈대떡에는 찰떡 궁합은 바로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불로막걸리를 종종 사서 마시곤하니다. 이외에도 대구 인근에서 생산되는 동곡막걸리, 합천에는 합천막걸리, 부산 금정막걸리, 지평생막걸리 등 지역마다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막걸리가 많고 선물로 들어오는 날이 있으면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지역별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마셔보기가 쉽지 않은데 방천시장에 가면 있다는 거죠. 물론 다른 일부 매장에서도 가능하지만 대구에서는 대부분 막걸리하면 불로를 드시죠. 방천시장에 2차를 한잔 하러 갔었는데 빈대떡.. 2022. 12. 31.
[대구 중동카페] 스타벅스 중동네거리DT점, 이젠 동네다방인가? 중동네거리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중동네거리 DT점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기. 다른 말로 동네다방에서 친구와 커피 마시기 크리스마스 저녁,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자고 해서 친구집과 우리집 중간에 위치한 중동네거리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중동네거리 DT점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중동 스타벅스의 경우 정확한 약속 장소 지정이 필요합니다. 왜? 중동에는 스타벅스가 2개가 있기 때문이죠. 문득 생각이 나서 지도에서 대구에 있는 스타벅스를 검색해봤더니 엄청 많더군요. 거의 동네다방 수준이라고 해야할 정도였습니다. 아울러 다방 → 다실 → 커피숍 → 카페로 변한 커피집의 이름들...... 스타벅스중동네거리 DT점 위치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51(중동 184-4) 매장운영시간.. 2022. 12. 30.
고속도로 졸음쫓기, 휴게소 대표간식 핫바 & 고구마스틱 고속도로 운전 중에 졸음이 쏟아지면 휴게소에서 대표간식 핫바와 고구마스틱으로 졸음쫓기 시내 외근인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있는 경우에는 버스나 지하철로 다녀오곤 합니다. 시외 출장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장거리 운전시에 제일 위험한 경우가 바로 고속도로 졸음이죠. 옆자리에 누군가가 있다면 그나마 이야기를 하면서 가면 되기에 덜하지만, 혼자서 운전하는 경우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돌아오는 길이 심합니다. 최애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간식은? 이럴때 저는 꼭 중간에 미리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가서 간식도 먹고, 휴게소 구경도 하곤합니다. 휴게소에 웬 구경거리라고 하실 분도 있으시겠습니다만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건물 주위에 산책로 및 볼거리를 만들어 둔 곳이 많습니다. 구경하.. 2022. 12. 29.
명덕네거리 웰빙콩국, 한그릇 따뜻하게 해장 명덕네거리 웰빙콩국에서 한 그릇 따뜻하게 미리 해장하기 나이가 들면서 생긴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꼭 미리 해장을 하고 오는 것입니다. 물론 집에 국이나 탕 종류가 있다면 집에서 해결하기도 하지만, 늦은 시간에 주방에서 소리 내기가 좀 그렇기도 해서 미리 해장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장국, 콩나물국 등도 있지만 명덕네거리 부근에서 술 자리를 가진 경우에는 꼭 콩국으로 해장하고 있습니다. 명덕네거리에는 명물인 콩국집에 3곳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각각 이용합니다. 며칠 전에는 그중에 한 곳이며 제일 작은 규모인 웰빙콩국에서 따뜻하게 해장하고 왔습니다. 명덕네거리 웰빙콩국 정보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35(대명동 1792-11) 전화 : 053-622-1614 .. 2022. 12. 28.
[방천시장 동곡막걸리] 고교동창과 함께 추억나누기 지난 주 금요일 밤, 부산서 일하는 친구가 대구로 올라오면서 막걸리 한 잔하자고 연락이 왔다. 장소까지 딱 정해서 말하길래 모처럼 금요일 밤 한 잔 약속을 잡았다. 장소는 20대 이상 소화가 가능한 방천시장 그 중에서도 막걸리로 알려진 "동곡막걸리" 약속시간에 맞춰서 버스타고 뚜벅뚜벅 음주하는 날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으니까 정확한 약속시간에 친구를 만나서 입장 일단 막걸리부터 시키고나서 메뉴를 두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주문하는 걸로 막걸리 한 잔하고 안주는 기본 안주인 멸치에 초장 완전 아저씨 다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2년이 흘렀다. 시간 참 빠르네 막걸리를 마시면서 이젠 2차를 못간다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쏟아낸다. 많이 마시면 숙취로 인해 속이 견뎌내지를 못하니 .. 2022. 4. 11.
[합천영상테마파크] 가는 날이 장날 ㅠㅠ, 다음을 기약하면서 지난 달에 황사가 심한 날이있었죠? 제가 그 날 멘토링이 있어서 경남으로 가야할 일정이 있었습니다. 요즘 국도를 자주이용하는 편이라서 방향을 잡다보니 합천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조금일찍 출발해서 합천의 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구경하기로 말입니다. 6년전에 다녀갔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소개도 할 겸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ㅠㅠ 황사가 심해도 너무 심하더군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멋있는데 대한민국이 전부 황사로 뒤덮였으니 ㅠ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도착해서 발생했습니다. 왠지 허전한 주차장!!! 이렇게 허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월요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휴관일!!! 아쉽게도 닫힌 매표소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참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 2021. 4. 6.
[옥천군 여행] 정지용 생가, 향수 2월에 아주 친한 친구와 둘이서 여행하면서 들린 곳입니다. 옥천군 정지용 생가 저에게는 향수라는 시로 각인된 분입니다. 물론 노래로 먼저 접하게 되었지만요 향수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 2021. 3. 22.
[국도여행]군위, 의성, 안동, 영주, 예천, 상주, 영동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드라이브 70%, 업무 15%, 둘러본 곳 10%, 맛집 5%정도의 구성입니다. 한 1년전에 자동차를 바꿨는데, 이 녀석의 연비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후로는 쉬엄쉬엄 국도를 자주이용하는데 고속도로 통행료로 주유비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속도로로 이동하는 시간보다는 약 20~30분정도 더 걸립니다. 무엇이든지 장단점이 있죠. 친구와 이번에 국도를 이용해서 다녀온 드라이브코스입니다. 부끄럽지만 국도여행이라고 표현해도 이해해주세요. 전체 거리는 약 145km(2시간 10분) + 143km(2시간 10분) + 25.5km(30분) + 128km(2시간 10분) 였습니다. 총 441.5km의 장정이었습니다. 1박 2일동안 운전을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운전모드.. 2021. 2. 23.
[죽곡댓잎소리길] 강창교 아래 죽곡대나무숲에서 산책!!!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 설은 지금까지 설 중에서 가장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을 따르다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느즈막히 조용히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대구 달서구 강창교 아래에 있는 죽곡 댓잎소리길이었습니다. 저도 처음 가는 곳이라 지도검색을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ㅠㅠㅠㅠ 강창교를 지나서 좌회전을 해서 갔었는데 헉~ 공사중이라 금호강변에 위치한 죽곡대나무숲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길이 있는데 제가 못 찾았을 수도 있음) 그래서 한 바퀴돌았습니다. 정말 한 바퀴 빙 돌았습니다. 다시 강창교를 건너자 말자 바로 우회전을 해서 내려가니 주차공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죽곡댓잎소리길이 나오더군요. 살짝 정리하면, 강창교 부근에 죽곡대나무숲이 조.. 2021. 2. 15.
[여행버킷리스트] "여행하고 싶은 곳", 언제가는 가야지 새롭게 시작한 블로그에서는 여행이야기만 적어볼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가고 싶은 곳을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여행은 직접 갈 것이니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직접 다녀와서 포스팅하려고 하고요, 지금은 해외에 나가질 못하니 말 그대로 해외 여행 희망지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 3가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여행 버킷리스트 공개합니다. 1.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하늘과 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노란창이나 초록창에서 우유니 소금사막이라고 검색하시면 정말 아름다운 인증샷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언제쯤 가야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멋지지 않습니까? 정말 좋은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셔야겠죠? 치안에 ..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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