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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53

아침마다 마주하는 소소한 일상 아침마다 마주하는 소소한 일상 주택생활을 하다 보니 아침마다 마당에 나와서 하늘을 보곤 합니다. 날씨도 체크하고 기지개도 켜고 일종의 하루 시작을 알리는 셈입니다. 넓지 않은 마당이지만 농작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소일거리 삼아 키우는 것들인데요 제법 많이 자랐고, 오이와 고추는 몇 개 따서 먹었습니다. 우스운 일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오이와 관련된 썰입니다. 어머니께서 오이를 2개를 사서 심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여주였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헷갈리셨는지 아니면 구별이 안되시는지 하면서 어머니와 함게 웃었습니다. 계속 키우니 상당히 커지더군요. 아마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는 분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침 풍경이 아닐까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마당이 있는 주택이 좋고요, 만약 다음에 이.. 2023. 8. 3.
마당파티의 최애메뉴는 대패삼겹살, 맛집이 따로 없음 마당파티의 최애메뉴는 대패삼겹살, 맛집이 따로 없음 주택에 살고 있어서 누리는 작은 행복이 하나 있습니다. 마당이 있거든요. 처음 이 집으로 이사오면서 했던 일 중에 하나가 캠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테이블을 들여 놓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지인들을 불러 테이블에 조촐하게 상을 차리고 고기를 구워먹는 즐거움과 행복이 소소했습니다. 정말 소소한 일상이라고 할 수 있죠. 대패삼겹살과 오징어무침회를 마트에서 산 다음, 선배와 친구를 불렀습니다. 조촐한 막걸리 마당파티의 시작이었습니다. 전에는 두툼한 삼겹살, 갈비살을 그릴에 구웠지만 날도 덥고 오래 구워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후다닥 구워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약속시간은 정했지만 도착하는 시간이 다를 수 있기에 오징어무침회를 준비.. 2023. 8. 2.
불로막걸리로 달래는 밤 불로막걸리로 달래는 밤 살다보면 기분이 울적한 날이 있다. 지난 금요일밤이 그랬습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집 앞 마트로 가서 불로막걸리 2병과 햄을 사왔습니다. 그리고는 냉장고에 있는 두부와 총각김치를 꺼냈습니다. 백두산을 배경으로 마시는 불로막걸리. 목넘김이 시원했습니다. 막걸리 종류는 정말 많고 많습니다.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막걸리도 있고 최근 새롭게 등장한 막걸리도 있죠. 제가 불로막걸리를 좋아하는 것은 일단 다른 막걸리보다 탄산이 적고 달달한 맛도 적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얼음을 가득채운 500cc맥주잔에 불로막걸리를 가득 부어 마시면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시원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렇게 자기 전에 막걸리 한 잔으로 꿀꿀한 기분을 달래고 한 숨 푹잤습니다. 혼술의 장점이겠죠. 알딸딸해지면 바로.. 2023. 7. 24.
캐시워크(Cashwalk) :: 걸어서 포인트 쌓고(돈 벌고) 활용하기 캐시워크(Cashwalk) :: 걸어서 포인트 쌓고(돈 벌고) 활용하기 앱테그라는 말이 있다. 앱테크란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주로 걷는 앱을 통해 앱테크를 한다. 현재 앱테크에 사용하는 앱은 토스, 캐시워크(Cashwalk), 모니모 등이다. 매일 1만 보 이상을 걷고 있기에 쌓여가는 포인트가 솔솔한 재미를 가져다 준다. 며칠 전 오후,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이었는데 유독 배가 고파왔다. 점심을 잘 먹었는데도 출출함을 느꼈다. 이때, 기존에 쌓아 둔 포인트를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토스와 모니모는 현금으로 적립되고 있어서 캐시워크를 열어봤다. 기존에 차곡차곡 쌓아둔 포인트가 꽤 있다. 약 18,000포인트 정도. 편의점을 찾아서 들어가..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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