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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53

대구 남산역 씨네마맥주, 여러가지 안주에 생맥주 한 잔 대구 남산역 씨네마맥주, 여러가지 안주에 생맥주 한 잔 백만년만에 호프집에 갔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대부분 소주, 막걸리 집을 다녔었는데, 모임을 끝내고 나서 뒤풀이를 호프집에서 하는 바람에 남산역 씨네마맥주에 갔습니다. 할매OO, 아재OO 뒤를 이어 이제 씨네마맥주까지 다시 호프집 전성기가 오는 것인가? 남산역 씨네마맥주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125 (남산동 2121-16) 대구 3호선 남산역 바로 옆 영업시간 월~목, 일요일 17:00~01:00 금,토요일은 02:00에 마감 전화번호 053-621-5757 씨네마맥주 메뉴 살얼음맥주 300cc, 2,700원 500cc, 3,700원 / 2500cc, 18,900원 온마리통닭 12,900원 치즈라뽁이 9,900원 연탄직화불고기 14,900원 안주가 .. 2023. 10. 15.
선배의 아지트에서 아파시멘토 와인 3종 시음해보기 선배의 아지트에서 아파시멘토 와인 3종 시음해보기 선배 중 한 분이 와인에 빠지신 분이 계시다. 최근에는 와인을 수입하기로까지 하셨다면서 시음회를 할 것이니 아지트로 오라고 하셨다. 아지트라? 참 낭만적이고 멋진단어다. 아지트란 공작원들이 작전 지역 내에 마련한 비밀스런 접속 장소를 가리키던 단어인데 어느 순간 일반인들도 자주 들리거나 머무르는 장소를 일컫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지트가 있는 선배가 부러웠다. 어릴적 봤던 청소년드라마에 등장한 버스를 개조한 아지트, 창고를 개조한 아지트 등을 꿈에서 그려봤는데...... 중요한 것은 역시 부동산인가? 현타가 온다. 암튼 선배의 아지트로 불려갔다. 준비된 와인은 3 종으로 모두 아파시멘토기법으로 만들어진 와인이라고 한다. 참고로 나는 와인에 대해서 아는.. 2023. 9. 12.
오늘 점심은 잘 차린 해피 본도시락 오늘 점심은 잘 차린 해피 본도시락 12시에 점심도 같이 먹고 비즈니스미팅이 있어서 한 회사를 방문했는데 도시락을 내어 주셨습니다. 마침 날도 더운데 잘되었다 싶었습니다. 더운데 외부에 나가서 밥먹고 다시 들어오면 땀도 나도, 귀찮으니까요. 내어주신 도시락은 "잘차린 해피 본시락" 이름과 캐릭터가 맛있어 보였습니다. 잘차린 해피 본도시락은 밥, 미역국을 베이스로 김, 불고기 2종, 전, 볶음김치, 나물, 어묵 그리고 계란말이로 구성되었습니다. 밥의 양도 적당했고 반찬도 8가지나 되는 말 그대로 잘 차린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한끼로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요즘 식사를 많이 하는 사람도 드물고, 저 역시 양이 적으니까요. 미역국 간이 적당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국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 2023. 8. 16.
[소소한일상] 한 여름에 핀 장미들 [소소한일상] 한 여름에 핀 장미들 산책을 하다보면 매월마다 새롭게 피는 꽃들이 있습니다. 봄의 절정과 초여름에 활짝 핀 장미를 보는 즐거움이 컸는데요, 한 여름인 지금 하나씩 피는 뒤늦은 장미들이 있습니다. 한창 장미꽃 필 시기는 지났지만 장미의 아름다움은 늘 그대로입니다. 제가 걷는 길 중에 담장을 허물고 장미, 배롱나무를 심은 곳이 있는데요 지나갈 때마다 번갈아가며 장미가 피곤합니다. 더워서 며칠 가지는 못하지만 새롭게 피는 장미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비가 내린 뒤에 만나는 장미는 더욱 싱그럽기까지 합니다. 당연히 사진으로 남겼죠. 그 장미 사진들중에 한 장은 제가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고 나서 인별그램에도 몇 장 공개해 볼 생각입니다..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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